미국의 콜린 파웰 국무장관은 미국이 이란이나 이라크를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지않다고 말했습니다. 파웰 국무장관은 자신이나 국방 장관 모두 이들 이란이나 이라크 등 두나라에 대한 공격 계획에 대해 대통령으로부터 전달 받은바 없다고 15일 프랑스 텔레비전 방송에 밝혔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의 기자 회견에서 미국은 이라크의 사담 훗세인 대통령 문제를 처리해야 할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대량 파괴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이라크의 훗세인 정권을 이란및 북한과 함께 악의축을 이루는 국가라고 비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