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주위와 남부의 탈레반 거점, 칸다하르, 그리고 북부의 마자르 이 샤리프 시 근처 탈레반 전선 진지들에 5일에도 대규모 미군 공습이 가해지고있는 것으로 보도되고있습니다. 카불에서 목격자들은, 동이 트기전 헬리콥터가 발사하는 로켓트포 포성과 같은 소리들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탈레반군이 이용하고있는 호텔이 강타당해 수를 알수없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이슬람 통신은, 이란과의 접경 근처 헤라트 주위의 탈레반 진지들을 미군이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또한 이날 일찍 아프간 전역의 여러 곳에 가해진 다양한 공습으로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보도는 독자적으로 달리 확인되지않고있습니다. 칸다하르 주위와, 반군이 핵심 도시인 마자르 이 샤리프를 점령하지못하도록 방어전을 펴고있는 탈레반군 근처에서도 맹렬한 폭음들이 들려왔습니다. 미군 공습은 또한 북부의 다른 탈레반 진지들도 목표로 삼았습니다. 한편, 수백명의 반 탈레반 전사들이, 조금 떨어진 곳에서 폭탄들의 폭발로 버섯 구름들이 치솟고있는 가운데, 카불 북쪽 전선 근처에서 힘의 시위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미군 공습은 4일, 타지키스탄과의 접경 근처 아프간 동북부에 있는 탈레반 전선 진지들에 지금껏 가해진 것중 최대 규모로 묘사된 공습으로 5주째로 접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