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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중요 한반도 관련 사안들을 되짚어 보는 시사와이드 시사진단 문을 열겠습니다.
금강산 관광을 둘러싼 남북간 기류가 심상치 않습니다. 서로 양보 없이 그대로 충돌로 향해가는 양상이에요. 상대방이 먼저 피하기만을 바라면서요.
그렇습니다. 북한이 금강산 지구 남측 부동산을 조사하겠다고 통보했고, 그래서 남측 기업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이들과 마주한 북한, 또 위협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4월1일까지 관광재개를 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겁니다.
특단의 조치, 북한이 외부세계를 향해 심상치 않게 써 온 경고이긴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