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14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인 서머타임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는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됩니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최대로 활용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서머타임제 시행으로 워싱턴과 한국과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좁혀집니다. 그러나 하와이와 애리조나주 그리고 남태평양의 사모아, 버진아일랜드 등지에서는 서머타임이 시행되지 않습니다.
유럽연합도 14년 전서부터 서머 타임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