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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지치, 보스니아 내전 옹호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지도자였던 라도반 카라지치는 국제 유고전범재판소 재판중에, 1992년에서 1995년까지의 보스니아 전쟁에서 세르비아계의 대의는 공정하고 성스러웠다고 증언했습니다.

카라지치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이슬람교인들과 크로아티아인들을 인종 청소하고, 1995년 세르비아계가 장악한 스레브레니차 마을에서 이슬람교 남성과 소년들을 대량 학살한 혐의로 국제유고전범재판소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1일 재개된 재판에서 카라지치는 자기 자신을 변호하며 재판 벽두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카라지치는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며 지난 10월부터 변호 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재판을 거부해왔습니다.

64세의 카라지치는 13년 간 도망 다니다 2008년 7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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