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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국정연설, 경제문제 집중할 듯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미국의 실업률이 10%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27일 새해 국정연설에서 경제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텔레비젼으로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이번 연설에서 3년간 국내 부문과 관련된 재정지출을 동결할 것을 의회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백악관은 재정지출 동결안이 비대해진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미국인들의 분노와 절망감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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