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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총리, 국제사회에 장기 지원 촉구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장-막스 벨레리브 총리가 국가 재건을 위해 장기간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벨레리브 총리는 어제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아이티 재건을 주도하고 있는 각국 정부와 지원단체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스테판 하퍼 총리는 아이티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 에 걸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이티의 장기 개발을 위해 농업에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이티에서는 2주 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약 20만 명이 사망한 가운데 구호요원들은 식수와 식량, 의약품 등을 전달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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