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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소속 추정 무인항공기 파키스탄 서부 폭격 12명 사망   


파키스탄 정보 당국자들은 탈레반이 압도적인 부족자치지역에서 미군 소속으로 보이는 무인항공기의 폭격으로 적어도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인 북 와지리스탄 부족자치지역에서 2명의 무장세력 용의자가 탄 자동차를 대상으로 첫번째 폭격이 이뤄졌습니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 북 와지리스탄 여러 지역에서 다른 여러 무인항공기들이 무장세력 본거지들에 7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야당들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르다리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부패 혐의로 기소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사면령이 위헌 이라는 법원 판결에 뒤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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