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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미국에서 11월 넷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지켜집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전통은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북 아메리카에 처음 정착한 영국인 이민자들이 1621년에 새로운 땅에서 성공적인 첫 수확을 걷은 것을 감사하고 축하하는 잔치를 벌였던 것이 미국 추수감사절의 기원입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계절로 가을이어서 다른 나라들의 수확을 축하하는 가을 명절과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충투라는 가을 수확축제가 있고 아프리카 나라 가나에서는 호모와라는 얌 수확 축제일이 그리고 한반도에는 추석이 있습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에는 가족들이 모여 터키 고기를 먹고 미식축구, 풋볼 경기를 관람하며 추수감사절 시가행진이 펼쳐지는 등 미국 특유의 전통이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7월 4일 독립기념일과 함께 전통적인 큰 축제일입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종교와 정치적, 민족적 구별 없이 공통의 목적을 지닌 미국인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명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은 또한 사람들이 1년 중 지난 일들을 되돌아 보고 앞날을 생각해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금년 추수 감사절 날에는 미국과 세계의 대부분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많은 미국인들이 마음 속에 2010년, 내년의 다가오는 날들에 불안감을 안고 있습니다.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 16대 대통령은 미국의 내전 중 비슷한 어려운 시기에 추수감사절을 정식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식민통치 시대의 선조들이 그랬듯이 본질적으로 낙천적인 사람들입니다. 미국인들은 추수 감사절 날,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둘러앉아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생의 많은 축복에 대해 그리고 자유의 땅에서 살아가는 미래의 기약에 대해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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