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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파키스탄, 대 테러와 국방 협력 강화키로 합의


중국과 파키스탄은 대 테러와 국방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파키스탄 관영 텔레비전방송은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 파키스탄의 유수프 라자 질라니 총리가 13일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공유의 차원을 높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관영 언론들도 후 진타오 국가 주석이 파키스탄 내 기반 시설 개발에 대한 중국과 파키스탄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관영 신화 통신은 후 주석을 인용해 중국과 파키스탄이 양국을 연결해 상호 무역의 중추 역할을 하는 카르코람 고속도로를 현대화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질라니 총리는 지난 12일부터 중국 베이징을 공식 방문 중입니다. 질라니 총리는 방문 기간 중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와도 만날 예정이며 지역 안보 회의인 샹하이 협력 단체 정상 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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