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이 북부 모술 시 반군 지역을 급습해서, 반군 1백 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 이 지역에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바트당 단원들을 겨냥한 대규모 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모술은 반군들의 주요 본거지 중 한 곳입니다. 반군들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대했고, 민간인을 노린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모술 남서부의 한 사원에서는 폭탄 테러로 성직자 1명과 신자 3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