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학 연구를 위해 50억 달러의 정부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30일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연방정부 산하 미국국립보건원 NIH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계획을 생물 의학 연구 후원을 위한 역사상 단독 최대 규모의 지원이라고 부르며 보조금은 경기부양책 7천 8백 70억 달러로부터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보조금이 미래의 셀 수 없이 많은 후손들의 생명을 구할 연구를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보조금은 연구 분야와 의료 기구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실험실과 연구 시설의 건설과 현대화를 위한 수 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오바마 대통령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