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오늘(25일) 가지지구와 이집트 사이의 밀수용 터널을 공습해 팔레스타인 3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7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의 의사들이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사상자들이 이스라엘의 공습 당시 터널 안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터널은 팔레스타인들이 이스라엘의 봉쇄를 피해 무기와 물품을 밀수하는 통로로 이용돼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공습은 어제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이 세 발의 박격포탄을 발사해 병사 1명이 다친 데 대한 대응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