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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성직자, ‘영 대사관 직원 재판 받을 것’


이란 혁명 수호 위원회(Guardian Council)의 위원장,아야톨라 아흐마드 잔나티는 일부 영국 대사관 직원들이 이란의 대선 후 반대 시위에 간여된 혐의로 재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잔나티는 3일 기도 연설에서 일부 대사관 직원들이 폭동을 주도했다고 고백했다면서 이들이 재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잔나티는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측근입니다.

영국 대사관 직원 7명이 지난 28일 테헤란에서 체포됐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란이 영국 대사관 직원들을 모두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 관리들은 이란이 영국 대사관 직원들을 구금한 데 대항해 27개 모든 회원국들이 이란에서 대사를 철수하도록 하자는 제안을 검토 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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