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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독일 정상, 수치 여사 문제에 깊은 우려 표명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버마의 민주화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버마 군사정부가 이를 가로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사로코지 대통령은 11일 파리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이날 가택 연금 위반 혐의로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을 위기에 처해있는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함께 수치 여사에 대한 자신들의 우려를 전달해 주도록 중국과 인도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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