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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자살폭탄 공격 최소 18명 사망


이라크에서 오늘(21일) 두 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8명이 사망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 남부의 한 시장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12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습니다. 언론들은 이 공격이 미군을 겨냥한 것으로 전했으며, 미국인이 사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도 있습니다.

또 북부 키르쿠크 시에서 발생한 공격에서는 임금을 받으려고 줄을 서 있던 이슬람교 수니파 무장 대원 6명이 사망했습니다. 수니파 무장 대원들은 미군의 지원을 받아 알카에다를 비롯한 반군 단체들을 진압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라크에서는 폭력 사태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 만도 3백55명의 이라크 인들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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