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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중국과 해상 대치 보고


미국 국방부 관리들은, 지난 1일 중국의 선박 두 척이 황해상에서 미 해양관측선USNS 빅토리아호와 대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의 브라이언 위트먼 대변인은 5일, 이번 대치 상황을 외교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트먼 대변인은 중국 어선들이, 일상업무 활동을 하고 있던 미 해양관측선 근처에서 위험한 행동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리들은, 중국 어선 두 척이 미 해양관측선 30미터 이내로 접근해, 미국 선원들이 소방호스로 물을 뿌리며 중국 선박의 접근을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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