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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부사관, 남한으로 귀순


북한 군 병사 한 명이 강원도 철원군의 철책을 통해 남한으로 귀순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 등 관련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0, 40 대로 추정되는 북한 군 부사관 한 명이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소재 GP를 통해 남한으로 귀순했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당시 남한 측에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귀순한 북한 부사관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북한사회에 대한 염증과 진학 좌절 등 장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귀순을 결심한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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