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싱’의 시사회가 이어지면서 영화와 관련된 사람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제작에 참여한 탈북자 출신 조감독과 중국내 스페인 대사관에 함께 진입했던 탈북자들 그리고 영화의 주인공 처럼 12살난 아들을 몽골 땅에서 잃은 한 탈북자인데요.
아버지와의 만남을 목전에 두고 홀로 숨진 주인공 ‘준이’ 를 차마 볼 수 없어.. 시사회에 참석 해 달라는 언론사들의 제의를 거절했던 탈북자 유상준씨가 어렵게 VOA 서울지국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영화 ‘크로싱’의 주제 인물로 알려진 유상준씨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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