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끝이 없이 떨어지던 달러 가치가 최근 들어서는 완만하게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달러 가치도 이제는 바닥을 친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달러가치는 세계 각국의 수출과 물가, 상품가격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수이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최근의 바닥론처럼 달러가치가 회복될 경우 이들 변수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한국경제TV의 한상춘 월가특파원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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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질문 1) 안녕하십니까? 먼저 최근 대내외 외환시장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질문 2) 말씀을 듣고 나니 한동안 추락했던 달러 가치가 많이 회복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이제는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는 의미로 봐도 됩니까?
질문 3) 앞으로 달러 가치의 향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최근 모기지 사태와 경기, 기업실적, 금리문제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논쟁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최근 들어 달러 가치가 회복됨에 따라 국제간 자금흐름이나 국제상품시장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한국도 환율문제만큼 중요한 변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처럼 달러가치가 회복될 경우 원화 환율은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지금까지 한국경제TV의 한상춘 월가특파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