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교량이 붕괴돼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당국은 구조대원들이 잔해속에서 생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사망자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차량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을때 다리의 일부가 무너지면서 차들이 아래로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붕괴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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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i officials say a bridge collapsed in the southern port city of Karachi today (Saturday), killing at least two people and injuring several others.
Authorities say rescuers are trying to clear the wreckage to retrieve survivors, amid fears the death toll could rise.
Witnesses said a portion of the bridge fell while traffic was crossing it, crushing vehicles below.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what caused the collapse of the span, which opened two months ago in the southern Pakistani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