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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초대석] 곽상희 씨 – 국제계관시인협회에 올해의 계관시인으로 공동선정돼


최근 국제문학단체인 국제계관시협회(UPLI)가 선정한 올해의 계관시인에 미국에 사는 한인이 공동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인공은 뉴욕에서 20년 이상 활발한 시 창작과 문학 강연활동을 해온 곽상희 시인인데요. 곽 시인은 미국 시 문학계로부터 영혼에 대한 사랑과 애환을 마치 수채화를 그리듯 아름답고 생생하게 표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곽시인은 특히 그동안 북한에서 고통받는 주민들이라든가 탈북자들을 위한 시들도 여러 편 쓰는 등 북한 인권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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