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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핵계획과 시설 투명성 있게 신고 할 것' -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은 18일, 북한은 모든 핵계획과 핵시설들을 모두 투명성있게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연합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열린 6자회담 비핵화 실무그룹에 북한측 수석대표로 참가한 리 국장은 이날 오후 귀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불능화의 순서와 관련해, 순서는 구체적으로 없고 포괄적으로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리 국장은 이번 회의에 대해 6자 각국은 자기가 처한 임무를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것을 심도있게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6자회담 러시아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로 로슈코프 외무차관은 이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다음 6자회담이 8월 말 또는 9월 초에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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