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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로스엔젤레스-인천, 국제 협력 강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박영서입니다.

미주지역에는 약 200만명의 한인들이오늘도 저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미국속으로 매주 금요일 이시간에는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리스, 그리고 하와이를 연결해 각지역 한인사회 소식과 한인들의 살아가는 모습 전해드리고 있죠 .

오늘도 먼저 워싱톤 소식부터 전해드리겠는데요 . 박은서 기자입니다.

[워싱톤 ]

기자 )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세계 무역을 꿈꾸는 워싱톤의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워싱톤 한인 무역인들의 모임인 워싱톤 무역 협회는 매년 서로간의 정보와 무역 기술을 공유하고, 차세대 무역인들을 배출하기 위해 무역학교를 열고 있는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무역학교는 모두 58명이 등록해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인서트 = 연장자분에 대한 예의로.. …/앞으로도 동포들을 위해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기자 )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 무역학교는 그러나 예년보다 등록인원이 적어 주최측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민승기 워싱톤 한인 무역협회장은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사람을 참여시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인서트 = 민승기 워싱톤 무역협회장

하지만 수강생이 적어 상대적으로 알차고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가 있었다는 평입니다.

인서트 =민승기워싱톤 무역협회장

기자 ) 이틀간에 걸친 강의는 거래 상품 개발이라든가 미 정부 조달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등 실제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는 시간들로 진행됐습니다.

인서트 = 강의 진행과정

기자 )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는데요 .

하루 종일 진행되는 강의에 지칠만도 할텐데 수강생들은 강의 내용을 필기도 하고 강사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도 하며 시종 일관 진지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보들을 접하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수강생 1.2.

기자) 이번 무역학교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들의 상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는데요

경기도 방문단을 이끌고 워싱톤을 방문한 박해진 경기 신용 보증 재단 이사장은 비록 소기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순간에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씩 전진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기자 ) 무역..한때 한국에서는 종합상사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최고의 직업이라고 여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문물을 접하고 경제를 창출하는 무역만의 매력때문일텐데요. 비록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차세대 젊은이들이 무역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기성 무역인들의 모습에서 워싱톤 한인사회 발전의 또다른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지금까지 박은서였습니다.

엠씨) 네 국제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이제 각국간의 거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 이런 무역학교를 통해 이들 젊은이들이 전문 무역인들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박은서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뉴욕 ]

장애 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운보 김기창 화백 특별전이 지난 주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 선교 단체인 뉴욕 밀알 선교단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는데요, 기대했던 것 만큼, 큰 성과가 없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전시회 기간이 일주일이나 됐었는데, 뉴욕 한인들의 관심이 저조했다고 하죠?
기자)
네, 주최측인 뉴욕 밀알 선교단은 물론, 운보 재단측도 이렇게까지 저조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 화단에서 차지하는 김기창 화백의 비중도 비중이거니와, 장애인 사역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을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뉴욕 밀알 선교단의 이철희 부단장은, "장애 학생 지도나 장애인 사역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생각하는, 그릇된 인
식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며, 이러한 인식에 대한 개선이 급선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이철희 뉴욕 밀알 선교단 부단장
일곱살 때 장티푸스를 앓아 후천성 청각 장애자가 된 김기창 화백은 살아 생전 장애인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서트; 김자송 뉴욕밀알선교단장
뛰어난 화가이기 이전에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을 돕는 따뜻한 인간애로 더욱 큰 감동을 준 인물인데요, 김 화백이 남긴 "예술에 대한 정의"는 요
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예술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인데, 궁극의 아름다움은 남을 위한 봉사에서 찾을 수 있어요. 작품에서는 '정적 기쁨'을 얻고, 봉사는 '동적 기쁨'을 주지요." 라는 김화백의 말이 뉴욕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져 있었다면, 다소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엠씨) 그런데 뉴욕일원에서 전시회를 통한 장애인 기금 모금 행사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하죠?
기자) 네, 뉴욕 한인 사회에 장애인 봉사 단체가 다섯 개 정도 있지만, 대부분 개인적인후원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술 전시회와 기금 모금을 접목시킴으로써, 한인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그 수익금 중 일부를 장애인 봉사 기금으로 마련해보자는 게 이번 특별전의 취지였는데요, 밀알선교단은 첫전시회는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지만, 이같은 취지를 살려 올 해 안에 다시 한번전시회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인서트; 김자송 밀알선교단장
엠씨)장애인 복지 시설이나 대우, 그리고 장애인을 대하는 일반 사람들의 인식 면에서 , 한국보다는 미국의 사정이 다소 나은 형편이고, 그러한 이유로 이민을 결심하는 장애인 가족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실제 미국에 와서 한국에서보다 좋은 혜택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뉴욕뿐 아니라, 미국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습니다만, 미성년자인 나이에 미국에 와서 각종 혜택을 받다가, 성인이 된 후에, 체류 신분 문제로 거의 방치된 상태에있는 장애인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1세 미만인 장애인들은 체류 신분과 상관없이 미국내 아동에게 제공되는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21세를 넘기 전에 합법적인 체류 신분으로 변경하느냐 하는 것인데요, 현재 뉴욕 일원의 장애인 중, 반 가량이 영주권이 없는, 불법 체류 상태인 것으로 잠정 알려진 가운데, 한인 장애인 봉사 단체의 역할이 바로 그러한 장애인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한인들의 후원과 지원이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인서트; 김자송 밀알 선교 단장
장애인 본인의 어려움도 크겠지만, 주변의 가족이 겪는 고통 또한 등한시 할 수 없는 문제인데요, 미국 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장애인은 물론, 그 가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예산상 어려움으로 아이디어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애인의 천국이라 불리는 미국, 그 미국 안에서 소외 아닌 소외를 겪고 있는 서류 미비자 장애인들을 위해 한인들이 마음을 모을 때입니다.
엠씨) 네, 이번 운보 김기창 특별전도 그러한 뜻에서 열렸잖습니까? 첫 전시회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끝났지만, 앞으로 열릴 2차, 3차 특별전에는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보였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최수진 기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카고 ]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소리 방송, 미국, 미국속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곳 워싱톤은 이번주초, 폭염주의보가 발동될 만큼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시카고에서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하죠?

기자) 네. 지난 8일 시카고 지역은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며 수은주가 화씨 100도에 근접했습니다. 특히 상대 습도와 기온의 조합이 인체에 얼마나 덥게 느껴지는가를 나타내는 열파지수인 heat index 는 화씨 110도 이상으로 올라갔는데요.

‘마치 오븐속의 칠면조 요리가 된 기분’ 이라는 표현을 실감나게 하는 시카고의 이런 찜통 더위는 이후에도 수 일간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더위를 맞은 시카고 한인들에게 이민오기 전 한국에서의 여름과 지금 살고 있는 시카고의 여름 가운데 어느곳이 더 덥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인서트 = 시카고는 무지하게 덥죠 – 겨울에 더 추운 것 같아요 시카고가요.

기자) 시카고는 해마다 여름이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당국이 총력전을 펼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지난 1995년 여름 시카고시에서만 700명 이상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은 이후 시당국은 수은주가 화씨 100도 가까이 올라가면 시전역의 냉방센터를 가동하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에게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냉방장치가 있는 실내에 머물 것 등 행동 수칙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모두가 더위에 대비하고 조심하는 모습은 한인들도 마찬가집니다.

그래도 한인들 가운데는 시카고가 한국보다는 더 여름나기가 수월하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인서트 =에어컨 생활하고 – 참을만 한 것 같아요

기자) 시카고 한인들은 피할 수 없는게 더위라면 그 더위를, 여름을 즐기자는 느긋함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상당수의 한인들은 시원한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식하는 것을 여름 나기의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꼽았습니다.

인서트 =냉면을 많이 – 그렇게 지냅니다.

기자) 이밖에도 수박과 참외 같은 과일을 즐긴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단연 냉면과 팥빙수가 여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혔는데요. 이러다보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냉면과 팥빙수를 판매하는 식당의 인기가 훨씬 더 높아진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아이스베리에서 팥빙수를 판매하고 있는 공경숙 사장은 무더위가 그저 반가울 뿐입니다.

인서트 = 팥빙수 찾는 분들이 – 매상을 올려주는군요. 호호

기자)시원한 음식들과 함께 시카고 한인들은 미시간 호수를 찾는 것, 선선한 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 등을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 비법으로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시카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화씨 100도면 섭씨 34도 내외로 거의 체온에 가까운 기온인데요? 시카고의 뜨거운 여름, 하지만 시원하게 건강하게들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경원 기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로스앤젤리스 ]

계속해서 이번에는 로스앤젤리스 소식입니다. 최근 한국의 지방 자치단체들이 외국 도시들과 경제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흐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천 광역시와 로스앤젤리스 시가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인욱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네 여기는 로스앤젤리스입니다.

인천광역시와 로스앤젤리스 시가 LA시청에서 국제교류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습니다.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홍보를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LA를 방문한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 7일 MOU 체결식에서 LA와 인천이 한국과 미국의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은 지난해 한국방문을 통해 본 인천시의 발전상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LA시는 현재 86개의 고층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며 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안 시장과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2009년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 도시 엑스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등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안시장은 또 LA항과 LA상공회의소 그리고 LA한인상공회의소와도 MOU를 체결해 발바른 경제 활성화 구축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엠씨 ) 인천에 해외한인들을 위한 주상복합단지가 마련된다고 하던데요?

기자) 네 안상수 인천시장은 해외한인들을 위한 센터 건립이 추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는 2억 평방미터에 달하는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설정해 첨단 IT인프라 위에 국제 물류와 비즈니스 교육.문화.레저가 집적된 현대도시를 세우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이곳에 해외한인들을 위해 8만평에 60층 높이의 건물을 지어 해외 한인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는것입니다.

인서트 =안상수 인천시장

송도에 건립추진중인 동포센터는 해외동포이사장과 구체적인 안을 마련한뒤 두달뒤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물류의 중심도시가 되는 인천을 해외한인들과 함께 네트웍 할수있는 도시로 만들겟다는것입니다.

앞으로는 인천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연결하는 허브가 되는 만큼 인천에 대한 투자는 전망이 밝다는게 안상수시장이 내다보는 청사진입니다.

그 중심에 송도, 영종도, 청라지역이 서있습니다.

엠씨) 이민사 박물관 또한 세워진다지요?

기자) 네, 인천은 미국에 처음 이민온 선조들이 배를 타고 떠나온곳입니다. 미주 한인 이민사의 출항지가 된 인천항을 기념해 이민사 기념관을 송도에 건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서트=안상수 시장

인천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인천광역시가 이민사 자료 및 유물을 수집 중입니다.
올해 12월까지 1902년부터 1960년 사이의 각종 문서자료와 도서, 출판물, 영상자료가족 사진, 앨범, 녹음, 비디오 테입과 같은 영상자료와 의복, 가구등 생활자료와 종교관련 자료 등을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수집중에 잇습니다

115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드는 이 박물관은 내년 2월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천시는 오는 2009년 국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잇습니다. 특히 한미 FTA가 시행되고 한국이 미국에 무비자국이 될경우 현재 교역량 85억달러가 100억달러를 훌쩍 넘을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인천이 잇을것이라고 안시장은 전망햇습니다.

LA시는 이미 한국의 부산과 자매결연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엠씨) 네 ,이제 LA시와 한국 도시들간의 교류가 활발해 지면 한인사회 경제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김인욱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하와이]

미국 , 미국속으로 계속해서 이번에는 하와이 한인사회 소식입니다.

이영호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영호 기자 이번주 어떤 소식이죠?

기자 ) 네, 이번주에는 소금얘기입니다.

음식물의 맛을 내는 가장 기본적인 조미료이고, 음식물을 장기간 보관하는데 유용한 방부제로서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소금은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물질입니다.
지난주 하와이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소금장수 전동석씨가 하와이를 방문해 ‘소금이란 무엇인가, 소금은 우리 인체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소금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소금은 많은 유용한 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화두가 되고 있는
근래에 들어오면서 꺼리는 식품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소금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심혈관 질환인 고혈압, 뇌졸증, 심장비대를 유발하고
암, 골다공증, 요로결석, 기관지 천식, 신장기능의 장애, 백내장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적혈구 생성을 도우며, 삼투압으로 체액의 균형을 이루게하고, 해열. 지혈작용을 하는 등 인체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지요.
전동석씨는 소금에 들어 잇는 소금의 주요 성분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전동석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소금 권장량은 10그램이고 신체에 필요한 하루 소금의 량은 5그램이라고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보통 20그램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간장이나 된장 등으로 우리의 음식문화가 짜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하와이 동포의 소감을 들어 봅니다.

# 세미나 참석자 (여)

요즘처럼 여름철에 접어들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짭짤한 음식이 입에 당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소금의 과다섭취는 분명 해로운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전동석씨의 소금 세미나에 참석한 또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어 봤습니다.

# 세미나 참석자 (남)

지금까지 호놀룰루에서 영호가 전해 드렸습니다.

엠씨) 소금 세미나가 어릴적 오줌싸개 추억까지 떠올리게 하는 자리가 됐군요 이영호 기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미국, 미국속으로,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약속했던 시간이 다됐네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미국의 사회단면과 미주 한인 백년의 발자취, 그리고 워싱톤 초대석으로 꾸며드립니다. 많이 애청해주시기 바라구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을 듣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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