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신문 헤드라인 7-09-07] 백악관 보좌관들 이라크 주둔군 철수계획 발표 고려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백악관 보좌관들 사이에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공화당 의원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미리 예방하자는 의견들이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략을 떠 받드는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들이 태도를 바꾸면서 백악관의 정책이 난관에 부딛칠 것을 우려해 바그다드를 비롯한 사망자 다발 지역으로부터 단계적으로 미군을 철수하는 계획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조지아주 아틀랜타 시는 경제가 호황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값을 갚지못해 경매처분에 들어가는 부동산 수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전국 다른 도시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동 이자율이 높아지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데다, 전국적으로 앞으로 12개월 내지 18개월 안에 월 상환금이 늘어나거나, 재융자를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집을 팔아야 되는 상황이 오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융자금액이 전국적으로 무려8천억 달라에 달한다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 뉴저지 주 트렌튼 이라는 곳에서 폭력 조직간의 총기난사 와중에 7살짜리 소녀가 얼굴에 중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는데, 당시 20여명이 주변에 있었는데도 아무도 경찰에 사건을 말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탄식하는 기사도 싣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여러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주민들은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진술을 하러 나서는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권자들은 2008년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많지만 너무 과열돼 있고 지나치게 일찍부터 야단들이라며 염증을 느끼기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인들이 선거운동에 대해 식상해 하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이지만 올해는 경선의 조기 출발, 선거운동의 과열, 그리고 무엇보다 공화 민주 양당이 부시 대통령 이후의 앞날을 대비한다는 점에서 다른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한국의 최경주 선수가 미국의 권위있는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소식을 커다란 사진으로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메릴랜드주 Congressional칸츄리 클럽에서 어제 즉 8일 끝난 AT & T 내쇼날 골프 대회에서 최경주는 9 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스트는 스포츠면에서 최경주의 이야기를 자세히 보도하고 있는데요, 지난달에는 잭 니클라우스, 이번는 타이거 우즈를 따돌리고 우승을 했며 그는 108만 달라의 돈을 더 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장에는 많은 한국계 골프 팬들이 나와 그를 응원했다면서 어떤 사람들은 태극기를 들고 나왔고 어떤 사람은 탱크라는 팻말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면서, 최경주는 어렸을 적 힘이 좋아 탱크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는 등 많은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의 국토안보부 고위직 자리가 4분의 1이나 비어 있음이 국회보고서에서 나타났다면서 이는 국가위기 발생시 대처능력에 우려를 야기하는 현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토안보부의 고위직으로는 575개 자리가 있는데 이중 138개 자리가 채워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 워싱턴 디시 도시권의 주민들은 봉사정신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는 조사결과도 1면에 실려있습니다. 미국인들중 각종 무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전국이 28%인데, 워싱턴 도시권은 32%입니다. 일인당 봉사시간은 연간 50시간이 평균인데, 워싱턴 지역은 교외 거주자가 60시간, 디씨 시내 거주자가 48시간입니다. 봉사 분야는 교육과 청소년 분야가 30.7%로 가장 많고, 다음이 종교단체의 활동, 사회 복지 분야, 치안, 안보 분야, 의교료기관 봉사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2004년에서 2006년 사이 워싱턴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130만명, 이들은 매년 1억 8천 650만시간을 봉사에 바쳤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입니다.

50년동안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미국과 북한간의 평화협정 체결 문제가 미국에서 검토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최근 미국은 한국, 일본등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골격을 논의했다는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 이 문제에 관한 논의를 빠르면 올해안에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문은 아울러 북한의 긍정적인 신호로 동북아 지역의 안보가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각국의 안보상 우려 사항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의 분석을 인용한 것인데요, 북한은 남한의 미군 주둔, 일본의 재무장, 중국에 대한 전략적 의지등이 우려사항이고, 남한은 한반도 통일, 일본 재무장, 중국의 군사력등입니다. 중국은 디아요우 군도 영유권 문제, 일본의 재무장, 동북아의 미군주둔등이고, 일본의 우려사항은 북한의 미사일, 중국의 해군력 강화, 동북아의 에너지 자원확보문제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또,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에 합의하고 국회의 비준만을 남겨놓고 있는 현재, 일본은 그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일본도 미국과의 무역협정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산 평면 텔레비전이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이 되는데 일본제는 여전히 5%의 관세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일본제품의 판매가 불리해진다는 것을 한 예로 들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신문입니다.

이라크의 미군이 민간 걸설사업장의 경비를 민간 경비회사에게 의존하는 현상이 늘어나면서 저항세력이 이들 보급물자 수송 차량을 자주 공격하고 있다는 소식, 1면에 실려있습니다.

미국의 불법 이민자들이 교회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다는 소식도 실려있습니다. 미국의 50개 도시의 가톨릭 교회, 성공회, 개신신교, 유대교, 기타 종교단체들이 새터전 운동을 벌이면서 이들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