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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6-19-07] 미국, 동결된 팔레스타인 원조금 해제


뉴욕 타임스

미국이 2006년 팔레스타인 선거에서 하마스가 승리한 다음 중단했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수천만 달라 규모의 원조를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하마스와 정치적 싸움을 하고 있는 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2천명이 넘는 이라크 주둔 미군이 동시에 여러군데의 저항세력 기지를 공격하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인들에게 공포감을 고조시키고 정치적 화해를 가로막는 자동차 또는 자살 폭탄공격이 계속되는 것을 중단시키려는 작전이라고 이 기사는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문제성이 있는 장난감들이 갈수록 많이 회수되고 있는데, 그 근원은 중국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도 1면에 실었습니다. 미국에서 올해 안전문제를 이유로 회수된 장난감이 총24가지인데, 모두가 중국제품이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여러주들이 두뇌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투표권을 줄것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신 장애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투표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치매와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투표를 하게 하는 것은 위태롭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국제면에서 북한은 금년안에 플루토니움 생산 원자로를 폐쇄하기 위한 절차를 수주내에 시작할 것이라고 베이징발로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차관보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는 핵 사찰단이 다녀가고 나면 북한은 핵무기 계획 폐기에 착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이번주안으로 한국, 일본, 러시아 협상대표들과도 만나 DBA 자금이체문제로 지연된 시간을 메우기 위한 절차와 6자회담 재개시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우다웨이 6자회담 대표도 이런 상황은 우리가 오랫동안 모색해온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의 어린이들이 갈수록 자연과 멀어지는 삶을 살고 있다는 특집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살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그렇다 하더라도 어른들이 직장에서 돌아와도, 또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도 이들을 밖으로 나갈수 없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숙제에 매달려야 하고, 또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 텔레비전, 게임등 수많은 전자 오락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신문도 역시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압바스 정부를 돕기위해 동결된 원조를 해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1면에서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로 부임한 라이언 크로커 씨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우수한 인력이 못된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는 소식도 싣고 있습니다. 크로커 대사는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보낸 전문에서 미국 대사관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값비싼 대사관에 잘 훈련된 직원들이 부족하고 대사관의 안전규정이 너무 까다로와 외교직 직원들이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연방 수사관들은 가해자인 조승희에게서도 범죄자들의 흔한 행동양식, 즉 자신이 당하는 불행의 원인이 다른 누군가에게 있다고 믿는 행동양식이 있었다고 밝혔다는 기사, 역시 포스트 1면에 실렸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미국의 보건위기가 어떤 모양인가 휴스턴을 보라 라는 제목으로 건강보험 없는 사람 비율이 가장 높은 텍사스 주의 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인중 건강보험이 없는 사람의 비율이 15%인데, 텍사스주는 24%에 달한다며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위기를 말해준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군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전쟁터에서는 석달만에 한달씩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이라크에서는 약 8일간 전선에 나간 다음 이틀이나 사흘씩 휴식을 취하게 하는데 그것마져도 엄중한 경비속에 있는 군 막사안에서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가 총기로 넘쳐나고 있다는 소식 1면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가자 지구 주민들은 일터에서부터 가정에 이르기까지 마치 휴대전화 처럼 누구나 총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종 총기사고도 많아, 지난 1월 한달에만도 69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04년 일년 총계의 두배에 해당한다고 한 구호기관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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