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쌀 단백질을 이용한 새로운 콜레라 백신을 개발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일본 과학자들은 개발도상국들이 새로운 백신을 통해 값싸고 효과적인 콜레라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과학자들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새로운 경구용 백신이 항체를 생산하는데 효과적이란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쓰이는 경구용백신은 주사기를 사용해야 하고 냉동 보관이 필요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새로 개발한 백신이 인체에 효과적이란 사실이 입증된다면 유효기간이 길고 냉동 보관할 필요가 없어 보급이 현재보다 훨씬 쉬울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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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scientists say they have developed a new rice-based vaccine that could give developing nations a cheaper, effective treatment for the disease cholera.
Scientists say the new oral vaccine has proven effective in producing antibodies in mice.
Currently, oral and injectable vaccines are available. However, most of them require
refrigeration, which can be expensive in developing countries in Africa and parts of Asia.
If this latest vaccine proves effective in humans, scientists say it would be easier to distribute, because it has a long shelf life and would not require refrigeration.
Cholera is an acute intestinal infection that causes diarrhea and vomiting. Without prompt treatment it can lead to severe dehydration and 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