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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덩후이 전 타이완 총통, 중국과 한국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비난 일축 (E)


일본을 방문중인 타이완의 리덩후이 전 총통은 중국과 한국이 논란많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지나친 행동을 하고 있다며 두 나라를 비난했습니다.

리 전 총통은 두 나라가 국내 문제들을 제대로 다룰 수 없어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비난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 전 총통은 일본이 외국정부로부터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받친 명예로운 사람들을 추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덩후이 전 타이완 총통은 지난 7일 자신의 형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방문해 중국정부의 비난을 야기했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2차세계대전의 전범 여러명을 포함해 총 2백 5십만여명의 일본 참전 군인들의 위패가 안치돼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전범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과거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찬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리 전 총통은 8일 참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참배는 자신의 개인적 의지일 뿐 정치적 역사적인 배경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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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s former President Lee Teng-hui is accusing China and South Korea of overreacting to issues surrounding a controversial war shrine in Japan.

Speaking in Tokyo today (Saturday), Mr. Lee said that both countries "invented" criticism over the Yasukuni war shrine, "because they could not deal with problems in their own country."

He said there is no reason for Japan to face criticism by foreign governments, as it is a natural thing to honor people who died for their country.

Mr. Lee visited the shrine Thursday, sparking condemnation from Beijing.

More than two-and-a-half million war dead are honored at Yasukuni, including several convicted World War Two criminals. China and South Korea, and several other countries once colonized by Japan, view the shrine as a glorification of Japan's wartim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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