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유엔 핵사찰 감시기관인 국제원자력구기,I-A-E-A와 이란 핵개발 분쟁을 협상으로 타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협상 수석대표가 말했습니다.
라리자니 수석대표는 1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해 이란은 중동에서 상황을 악화시키기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앞으로 두 달 안에 이란의 핵개발 계획 진전에 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수도, 테헤란에서 펼쳐진 이란 회교혁명 28주년 기념 군중대회에 참석해 연설하는 가운데 이란의 핵에너지 개발에서 이루어진 큰 진전에 관해 4월9일까지 몇 주일에 걸쳐 점진적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월9일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에 성공했다고 처음으로 발표한지 1년째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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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s top nuclear negotiator says Tehran is prepared to reach a negotiated settlement to its dispute with the U.N. nuclear watchdog.
Ali Larijani told a security conference in Munich, Germany, today (Sunday) that Tehran does not want to aggravate the situation in the Middle East.
The U.N's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has suspended some aid to Iran and criticized Tehran for concealing certain nuclear activities and failing to answer questions about its nuclear program.
Earlier today,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said Tehran will announce advances in its nuclear program during the next two months.
Mr. Ahmadinejad made the comment to tens of thousands of Iranians at a rally in Tehran to celebrate the anniversary of the 1979 Islamic revolution that toppled Iran's U.S.-backed shah.
Mr. Ahmadinejad said Iran's progress in developing nuclear energy will be gradually made public in the weeks leading up to April (ni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