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피아가 지원하는 정부군과 회교도 군 사이에 교전이 소말리아 남부 지방에서 22일에도 계속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양측이 대공포와 로케트포를 발사하며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디오피아 탱트들이 격전장으로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탱크들이 전투에 투입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은 가운데 만일 이 사실이 확인된다면 이는 4일 째 접어들고 있는 소말리아 내 폭력양상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회교도군과 소말리아 정부 군은 이디오피아 지지의 정부군이 본부를 두고있는 바이도아 근처의 3 장소에서 로케트포와 박격포로 교전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서로에게 많은 사상자를 내어 큰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회교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군대가 한 명의 이디오피아 대령과 다른 병사 60명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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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ing between Ethiopia-backed government troops and Islamist forces continued today (Friday) in southern Somalia.
Witnesses say Ethiopian tanks rolled to the battle front Friday, as the two sides pounded each other with artillery and rockets.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if the tanks were involved in the fighting. If confirmed, it would mark an escalation in the violence, now in its fourth day.
Militia and Somali government forces have been exchanging rocket and artillery fire at three separate locations near Baidoa, where the Ethiopian-backed secular government is headquartered.
Both sides claim to have inflicted heavy casualties on the other. The Islamists say their forces killed an Ethiopian colonel and more than 60 of his troops.
Ethiopia has sent an undetermined number of soldiers to help the interim 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