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무부는 시리아 보안군이 다마스커스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공격 기도를 분쇄했다고 밝히면서, 미국 대사관 직원들 가운데 사상자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자들은 보안군이 12일 아침에 미국 대사관 밖에서 차량 폭탄을 폭발시키려던 공격범들 가운데 3명을 사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시리아 당국이 빨리 상황을 통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는 미 대사관에 대한 이번 공격을 테러 작전이라고 묘사했지만, 당국자들은 누가 이번 공격에 관여했는지 더 이상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보안군은 사건 발생 직후 다마스커스의 외교 지구를 차단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하늘로 검은 연기가 솟아 올랐고, 미 대사관 주변 지역에서 치열한 총격음과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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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yrian Interior Ministry says Syrian security forces have foiled an attempt to attack the U.S. Embassy in Damascus, and that Embassy personnel suffered no casualties.
Officials say security forces killed three attackers and wounded a fourth as they tried to detonate a car bomb outside the embassy early this (Tuesday) morning.
In Washington, the U.S. State Department says Syrian authorities brought the situation under control quickly.
Syria is decribing the assault on the embassy as a "terrorist operation," but officials have released no further information about who was involved.
Security forces cordoned off the diplomatic quarter in Damascus during the incident. Witnesses said black smoke rose into the sky and the sound of heavy gunfire and explosions echoed from the area around the emba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