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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격전과 폭탄 폭발로 최소 21명 사망


이라크내 두 도시에서 발생한 총격전과 바그다드에서 폭탄 이 폭발해 적어도 21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16일 저녁 바그다드에서 두대의 차량 폭탄이 폭발해 적어도 1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다 앞서 바그다드에서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을 찾기 위해 모여있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해 8명이 사망하고 최소한 28명이 부상했습니다.

한편, 보건부 관리들은 지난달 발생한 폭력으로 전국적으로 거의3,500 명의 이라크 인들이 사망했고 이는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2003년 3월 이래 가장 많은 민간인 사망자수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라크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바스라에서는 무장 괴한들이 주지사 집무실을 공격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 경찰은 바그다드 북부 모술시에서 저항세력과 총격전을 벌여 저항분자 5명을 살해하고 6명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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