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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양조사선, 해류조사위해 독도로 출항 (영문 첨부)


한국의 관측선 한 척이 한국과 일본간에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독도 주변 해역에서 해류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한국의 연합통신은 한국의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관측선 ‘해양2000호’가 2일, 부산을 떠나 일본해에 있는 분쟁도서 해역부근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일본명으로 다케시마인 독도 해역에서 한국이 해류조사를 실시하지 못하도록 막기위해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들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섬은 일본과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위치에 있으며 이 섬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두 나라간에 오랜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도 지난 4월, 탐사선을 독도, 다케시마 인근 해역에 보내려다가 한국 해양경찰청 경비함들이 출동한 가운데 탐사선을 되돌린 바 있습니다.

(영문)

South Korea has sent a survey ship to waters off a group of islands also claimed by Japan.

The Yonhap news agency reports the survey vessel departed Sunday from Busan for an area near the disputed islands in the Sea of Japan.


Japan's coast guard has said it will send patrol boats to prevent a South Korean survey from taking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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