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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 연합군, 대규모 저항분자 소탕 작전으로 65명 사망 (영문 첨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저항분자 대규모 소탕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며칠 사이에 65명의 저항분자들이 살해됐다고 미군 관계관들이 밝혔습니다.

미군 관계관들은 2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군과 연합군이 남부지역 칸다하르주에서 저항분자들과 교전중이며 세 시간에 걸친 소탕작전으로 저항분자 25명이 살해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군 성명은 일부 저항분자들이 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삼아 인근 마을로 도주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군은 칸다하르주에 인접한 우루즈간주에서도 저항분자들에 대한 치열한 소탕작전을 벌여 저항분자 40명을 살해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군과 연합군 병력은 1만 여명이 동원된 이번 저항분자 소탕작전은 아프가니스탄에서 4년 여만의 최대규모 작전입니다.

(영문)

The officials said 25 militants were killed during the three-hour battle.

The statement said some insurgents used civilians as human shields and escaped into nearby villages.

In a separate action, coalition forces said they killed up to 40 militants during heavy fighting in neighboring Uruzgan province.

More than 10 thousand Afghan and coalition troops are sweeping through southern Afghanistan in their largest counter-insurgency operation in more than fou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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