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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육군 본부, 여성 테러범의 자폭으로 최소 8명 사망 (영문기사 첨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육군 본부에서 여성 자살 폭탄 테러범이 자폭해 최소한 8명이 사망하고, 사라쓰 폰세카 사령관은 중태라고 스리랑카 군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관리들은 이 공격이 건물 단지내로 들어서고 있는 폰세카 사령관의 차량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폰세카 장군은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폭발을 자행했다고 나선 측은 없습니다. 스리랑카 관리들은 그러나 타밀 호랑이 반군 단체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군 건물 단지는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스리랑카 군인들이 각 입구들을 수비하고 있습니다.

(영문)

Sri Lankan military officials say a female suicide bomber has blown herself up inside army headquarters in the capital, Colombo.

Officials say the explosion apparently targeted a vehicle carrying Sri Lanka's army chief, Sarath Fonseka. They say Fonseka was wounded in the blast, but the extent of his injuries is not yet known. Other casualties are also reported.

The military complex is protected by fences, and Sri Lankan troops guard its entry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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