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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 065883>[심층보도]</strong></font>  테러리즘을 부추기는 요인 - 다른 대안 없다는 행동의 합리화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 이후 테러리즘이라는 말이 유럽 사회에 생겨나기 이전에도 테러리즘은 수 천년 동안 존재했습니다. 폭력적이고 무작위적인 테러 전술들이 정치적인 좌파와 우파 단체들, 다양한 종교의 종교 광신도들, 그리고 가난하고 부유한 사람들, 또는 국수주의자들과 개혁론자들에 의해서 사용됐습니다. 테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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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의 주범인 모하메드 아타는 미국을 증오했기 때문에 비행기를 몰아 뉴욕의 트윈타워에 충돌했습니다. 울리케 마인호프는 서독에 대항하여 테러 운동 벌였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에 대한 환멸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전 총리 메나힘 베긴은 정치인이 되기 훨씬 이전에 독립된 유태인 조국에 대한 비전으로 예루살렘의 한 호텔을 폭파하기도 했습니다.

이성적, 비 이성적이,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개인적, 이유야 어떻든 간에 테러를 자행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대안이 없다고 믿는다고 랜드 코퍼레이션 싱크 탱크의 테러 전문가 부르스 호프만씨는말합니다. 호프만 씨는 대안이 없다는 것이 폭력의 정당화나 합리화가 되고, 종종 폭력의 카타르시스, 다시말해 강자를 공격하는 약자 즉, 자신들을 골리앗에 대항하는 다윗과 같이 느끼는 만족감이 거기에 결합된다고 말합니다.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절망에서 행동을 취하는 가난하고 소외된 개인이었지만 1970년대와 80년대 이태리를 테러공포에 몰아넣었던 ‘붉은 여단’은 교육받은 중산층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의 한 예입니다.

워싱톤 소재 미국 전쟁 대학교의 간접침략학 소장 바드 오닐 교수는 미국에 9.11테러 공격을 감행한 알케이다가 그러한 단체의 또 다른 예라고 말합니다. 오닐 교수는 알케이다 단원들은 모두 중산층 배경 출신이고 그것을 볼 때 그들의 동기는 아주 심리적인 것을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정체성과 존경심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모욕감에 대한 보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것들은 가난보다 더 큰 동기 부여가 된다고 오닐 교수는 덧붙입니다.

또 다른 강력한 동기는 종교입니다. 랜드 코퍼레이션의 브루스 호프만씨는 이슬람 테러 조직들은 죽음을 불사하는 단원들을 모집하여 자기 파괴를 사회적 정의로 재 정의합니다. 호프만씨는 종교적인 맥락에서는 자살 폭탄자는 영광스럽게 천국으로 가는 상을 받게 되어 긍정적인 것이 되고, 또한 자살 폭탄자의 가정에게는 종교와 세속적인 그룹을 초월하는 재정적이고 물질적인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합니다. 자살 폭탄자들의 가족들은 종종 잘 보살펴지고 보호받게 되는 것입니다 .

최근에 오사마 빈 라덴과 다른 테러 지도자들은 회교도 세계에 서방의 존재를 회교에 대한 모욕적인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공격이라고 묘사했습니다. 빈 라덴의 추적에 관여했던 마이클 쇼이어 전 CIA 요원은 미국 외교 정책이 그러한 인식을 양산한다고 말합니다. 쇼이어씨는 그 이유가 미군의 이스라엘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이건 현재 아프카니스탄, 필리핀, 이라크, 알바니아 반도 등지에서 미군 주둔이건, 미국의 존재가 이슬람을 보호하기 위해 ‘성전’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부쉬 대통령은 어떠한 불만도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살인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부쉬대통령은 이라크에서의 승리가 더 큰 테러와의 전쟁을 성공으로 이끌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쉬대통령은 이라크의 민주주의를 보호함으로써 미국은 미국과 전세계의 친구들과 우방들을 더 안전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러리즘이 특수한 목적이나 불만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올리는 전술적 차원에서 종종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폭력에 대한 한계를 정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능력 없이 권력을 얻거나 유지하는 테러리스트들의 예는 거의 없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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