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이라크의 새 의회 경비와 시아파가 연례 순례를 위해 성지인 카르발라를 방문하는 기간 중의 경비 강화를 위해 약 7백명의 대대 규모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라크 의회는 16일 첫 회의를 소집합니다. 20일의 아라빈 휴일을 전후한 시아파의 연례 축제행사는 지난 2003년 이래 수니파 저항분자들의 공격으로 방해를 받았습니다.
미군은 성명에서 쿠웨이트에 주둔해 있는 기계화 부대가 바그다드 지역의 이라크 보안대와 단기간 공동작전을 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군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에서 미군과 과격파들 간의 충돌로 저항분자 1명과 여성 2명 및 어린이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찰과 현지주민들은 1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으며, AP통신은 담요에 싸인 11구의 시신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영문)
The U.S. military is deploying an additional battalion-size force of about 700 troops to Iraq, to boost security around the new national parliament and to protect Shi'ite pilgrims observing a major holiday.
Parliament holds its inaugural session Thursday. Annual festivities surrounding Monday's Arabeen holiday have been marred by deadly attacks from Sunni insurgents in Baghdad and Karbala since 2003.
A U.S. statement said the armored unit, based in Kuwait, will conduct short-term joint operations with Iraqi security forces in the Baghdad area.
Meanwhile, U.S. officials say an insurgent, two women and a child were killed Wednesday in a clash between U.S. forces and militants north of Baghdad.
However, police and residents say 11 people were killed in the raid on a house near Bal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