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를 통 털어 여성들은 취업현장에서의 평등권을 위해 투쟁해 왔습니다. 이 시간에는 전세계 여성사업 인들의 육성을 위해 힘쓰는 미국의 한 특이한 기구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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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성, [쉐릴 워맥크]씨는 자기 힘으로 사업체를 소유하리 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워맥크씨가 결국 여성사업가로 나서게 된 데에는 독자적인 트럭운전 기사들을 위한 보험회사에서 행정직 근로자로 일하면서 심한 좌절과 분노를 느낀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습니다.
워맥크씨는 한 달에 5만 달라였던 회사의 월 소득액을 1981년까지 30만 달라로 크게 늘리는데 일조했고 그런 공적을 인정받아 판매사원으로 승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때에만 해도 미국의 보험업계는 남성들의 독무대였기 때문에 여성직원에게는 그같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회사측은 오히려 새 남자직원을 채용한다음 워맥크씨에게 그 직원이 상관이 될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훈련시키게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혼자힘으로 그런 회사측 조처에 불만을 토로하고 뭔가 기회를 쟁취할수 있는 용기를 갖지 못했다고 워맥크씨는 시인합니다. 하지만 보험업계에 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을 남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새로이 채용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고 워맥크씨는 말합니다.
그때부터 워맥크씨는 자기힘으로 독자적인 회사를 세울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자적인 트럭 운전기사들에게 보험을 제공하는 외에 사업상의 특수 기술을 가르치는 협회를 워맥크씨는 창업한 것입니다.
2002년, 워맥크씨는 그 사업체를 매각하고 같은 해 세계 최우수 여성 창업주상을 수상했습니다.
세계 최우수 여성 창업주상 (Leading Women Entrepreneurs of the World Award)은 세계 전역의 가장 성공적인 사업여성들의 공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벌입니다. 그 상을 제정한 장본인은 세계전역으로부터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믿었기에 실로 선견지명에 뛰어난 여성이었다는 것입니다.
워맥크씨는 그 이듬해인 2003년 미국에 본사를 둔 기구를 인수했습니다.
이 기구가 1997년 창설이래 상을 수여한 여성들의 수는 세계적으로 300명이 넘습니다. 워맥크씨는 이들 여성들이 50여개국가를 대표하고 사업을 통해 미국경제에 받친 금전적 기여도는 무려 천 620억 달라를 상회한다고 지적합니다.
이들 사업여성들이 채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수는 총 50만명을 넘는다고 워맥크씨는 지적하고 현재 여성사업가들은 세계 도처에서 새로운 일자리들을 끈임없이 창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남아공화국에서 태국, 그리고 중국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은 독창성을 발휘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 여성사업가들의 성공담은 출신배경에 못지않게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태국의 사업여성, [프라니 패오인초크]씨는 증권시장에 주식이 상장된, 자동차 부품제조회사인 [타이 렁 유니온 카 (Thai Rung Union Car Public Company Limited)]사의 회장으로, 이 업체는 연간 10억딸라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 3만 3천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당초 소규모 가족업체로 시작된 이 업체를 [패오인초크]씨는 지난 30년동안 거대한 기업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런가 하면 태국의 제당회사인, [이스턴 케인 캄파니(Eastern Cane Company) ]의 수석 간부직원인 [쿠나잉 나티카]씨도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최우수 여성창업주]의 회원으로 등록한 [나티카]씨는 태국 제당업계에서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인입니다. 이 회사는 아시아지격에서 수출하는 설탕의 80퍼센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쓰리랑카에는, 400개의 서로 다른 업체들을 소유하고 있는 [쎄이 린 코 콘쏠리데이티드] 사의 부회장 [씨씰 코텔라왈라] 씨가 있습니다. 코텔라왈라씨는 현재 여성들에게 자기 사업체를 소유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쉐릴 워맥크씨는 성공이란 단순히 대기업을 운용하는 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과거 그 어느때보다 여성들에게는 많은 창업의 기회가 널려 있다면서 워맥크씨는 그리 큰 자금을 투자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가정밖에서 사업체를 일으켜 세울수 있다는 사실을 여성들이 깨닫게 되는 것이 첫 시작이라고 강조합니다.
해마다 [세계 최우수 여성창업주상]을 수여하는 기구는 금년에는 다음달 3월 태국수도 방콕에서 또다시 일단의 성공적인 여성 사업인들을 선정 발표합니다. 아시아지역에서 이 상을 수상한 여성들은 65명에 이르지만 시상식이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금년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이 상을 수상한 태국여성은 10명에 이릅니다.
지금은, 지난날의 기준이 사회 모든 국면에서 급변하고 있는 시대라면서 워맥크씨는 미국을 포함해 세계 전역에서 여성들은 서로 경쟁상대가 아니라, 여성들을 도울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여성들이어야 한다는 새로운 원칙과 사고의 규범이 대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업계에 진출한 출중한 여성들의 성공을 인정하고 또 앞으로 더욱 더 독창적이고 참신한 사업구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격려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는 [세계최우수 여성창업주상]을 수상한 한국여성으로는 [경신공업]의 김현숙씨가 유일합니다. 그러나 다음달 3월 시상식에서는 또한명의 한국기업여성이 수상자로 내정되어 있다고 이 기구는 밝혔습니다.
(영문)
Women have been striving for equality in the workplace for years. From VOA's New York Bureau, correspondent Barbara Schoetzau has the story by VOA intern Noelle Esquire, of an organization that promotes women entrepreneurs around the world.
Cheryl Womack never intended to start her own business. What made her an entrepreneur was anger and frustration with her administrative job at a company insuring independent truck drivers.
Womack says she helped her boss expand the company's earnings from $50,000 a month to $300,000 a month by 1981. She was eager to join the sales force, but the insurance industry at that time was a man's world, and the company would not allow it. Instead, they brought in a man and told Womack to train him to be her boss.
"I never would have gone out on my own, would never have gotten the courage to do it, but I was so mad that they could bring in a guy, who didn't know the business -- just because he was a guy," she recalled.
With that, Womack decided to start her own business, an association that not only provided insurance to independent truck drivers, but also taught them valuable business skills.
In 2002, Womack sold her business, and that same year became the recipient of the Leading Women Entrepreneurs of the World award.
The non-profit organization is dedicated to recognizing and encouraging the achievements of successful businesswomen throughout the world.
"The woman who founded it was very visionary to see that women needed to be brought together from all over the world," she added.
In 2003, Womack took over the U.S.-based organization.
Leading Women has honored more than 300 women since its creation in 1997. Womack says these women represent more than 50 different countries, have collectively generated more than $162 billion in business, and employ more than 500,000 people worldwide. She says women entrepreneurs are creating opportunities in every corner of the world.
"In South Africa, and in Thailand, and in China, women are kicking butt and taking names," she noted. "They're just coming out of the woodwork for ingenious ideas for service."
The success stories of these women are as diverse as their backgrounds.
For example, Pranee Phaoenchoke chairs the Thai Rung Union Car Public Company, which earns one billion dollars a year and has 33,000 employees. The company started out as a small family business, which Phaoenchoke has been building up for the last thirty years.
Khunying Natthika has been a Leading Women member since the year 2000. Natthika is the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ailand's Eastern Sugar and Cane Company, which produces 80 percent of all the sugar that Asia exports. She is the only female CEO in Thailand's sugar industry.
In Sri Lanka, Sicille Kotelawala is the deputy chairperson for Ceylinko Consolidated, and owns 400 different businesses. She is currently working with another Sri Lankan honoree to teach women the necessary skills to start their own businesses.
Success, Cheryl Womack says, does not mean running a large company.
"I think there is more opportunity than there has ever been before for a woman, if a woman can get past the block that she has to be a big corporation," she explained. "If a woman realizes that, inexpensively, out of her home she can start a business, which frankly is what I did, and build on that base and build it to where it becomes something bigger. There are so many choices."
Every year, the organization honors a group of successful women at its annual meeting, scheduled to take place this year in mid-March in Bangkok, Thailand. This will be the first Leading Women event held in Asia, home to 65 Leading Women honorees so far. Thailand is currently home to ten honorees.
"The reason we come together is to find support amongst each other, but, there needs to be a real paradigm shift in the universe, everywhere in the world, including America, for women to support women," she added.
The meeting will recognize the successes of extraordinary women in the business world today, and serve as a testament to the triumphs of women in the past and give them incentive to achieve greater success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