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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05년 과학과 의학계 리뷰 (Science and Medicine)

INTRODUCTION: According to the Chinese zodiac, 2006 is the year of the dog. But scientifically, 2005 could be considered the year of the dog. The year's top science story concerns an Afghan hound named Snuppy, af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where he was cloned. VOA's Carol Pearson reviews medical and science stories that made news in 2005.

Snuppy (pron: snoopy) made his debut at a press conference in Seoul last August. Although other animals have been cloned, dogs have proven more difficult. Because dogs suffer a number of diseases that also afflict their owners, scientists are hoping genetic research on dogs will lead to improved health for both species. American cell biologist Gerald Schatten worked with Professor Hwang Woo Suk on this experiment.

"Wouldn't it be a marvelous thing that our best friends would be the first beneficiaries of stem cell medicine. And in learning whether it's safe and effective in our companions we may also know whether it's safe and effective for our loved ones."

Professor Hwang, whose research created Snuppy, also announced he was able to create stem cell colonies from individual patients through cloning. an achievement that's a step closer to allowing scientists to regenerate worn-out or damaged body tissues. But by year's end there were allegations some of the work had been falsified. That was denied, but a paper on the supposed breakthrough was withdrawn until Professor Hwang could duplicate his work.

Bird flu is another issue that concerns both doctors and scientists. It is already spreading through migration. Infected birds have been found in Asia and Europe. The big question is when will this deadly flu will make the jump from birds to humans? The fear is a pandemic that will spread as rapidly as a bird flu did in 1918. Between 20 and 50 million people died as a result of that epidemic. So far, there's no vaccine for this virus. There was a flap about climate change this year.

"Distinguished delegates, you have upheld the trust the people of the world have placed in us. Facing the worst ecological threat to humanity, you have said the world is united and together, step by step, we will win this fight."

Canadian Environment Minister Stephane Dion speaking at a UN conference on global warming. More than 150 nations agreed to open talks on mandatory reductions in green house gases.
The United States agreed to join an exploratory dialogue on future steps to combat climate change.

Some climatologists blamed the intensity and large number of dangerous hurricanes on global warming. Others discredited that idea. But no one could deny the obvious stated by Conrad Lautenbacher from the US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This was a record-breaking season for the Atlantic."

There were 28 named tropical storms, 13 hurricanes including three category fives. It was possibly the most destructive hurricane season recorded.

NATS: "Three engines up and burning. Three, two one, and liftoff of space shuttle discovery."

Space Shuttle Discovery roared off into space in July, ending a two-and-a-half year wait for the historic return to flight mission.
All space shuttle flights had been canceled after the shuttle Columbia disintegrated as it returned to earth in 2003.

In other news about space: U.S. astronomers say they have discovered a tenth planet far beyond Pluto in the outlying region of the solar system.


오는 2006년은 12간지상으로 개의 해입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볼때, 2005년이 개의 해였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까닭은, 한국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힌 아프간산 사냥개, 스너피가 2005년 과학계 최고의 소식이 되고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는 올 한해 의료계와 과학계의 주요 뉴스들을 살펴봅니다.

역사상 최초의 복제개로 알려진 스너피는 지난 8월의 기자회견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과학자들이 다른 동물의 복제엔 성공한 바 있으나, 개의 복제는 좀 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개는 여러가지 인간과 같은 질병을 앓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개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가 개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미국의 세포생물학자인 제랄드 섀튼 박사는, 한국의 황우석 박사와 공동으로 이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섀튼 박사는,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인 개가 줄기세포 의학의 첫번째 수혜자가 된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인지를 배우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섀튼 박사는 덧붙였습니다.

스너피 복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황우석 박사는 또한,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노쇠하거나 손상된 신체조직을 과학자들이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한걸음 다가서는 성과입니다. 그러나 연말에 들어서 황 박사의 연구논문의 일부가 허위라는 주장이 재기됐으며, 이를 둘러싼 의혹이 확대되고있습니다. 황 박사는 이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그의 논문은 황 박사가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 수립을 재연해낼 때까지 철회된 상태입니다.

한편, 조류 독감은 의사들과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우려하는 사안입니다. 조류독감은 철새이동을 통해 이미 확산되고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이 조류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가 발견됐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언제 이 치명적인 독감이 새에게서 인간에게로 옮겨갈까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이 바이러스에 효율적인 백신이 없는 가운데, 사람들은 지난 1918년 당시처럼 조류독감이 인간에게 급속히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있습니다. 당시 이 전염병으로 2천만명에서 5천만명 사이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기후변화에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캐나다의 스테판 디옹 환경장관은, 지구 온난화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유엔 대표들은 세계인들이 그들에게 준 신뢰를 확인해주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대표들은 인류에 대한 최악의 생태학적 위협에 맞서 세계가 단합됐음을 보여줬고, 인류는 한걸음 한걸음 이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디옹 장관은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열린 이 유엔 기후협약 회의에서, 백50개 이상의 국가들이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줄이는 문제에 관해 개방적인 논의를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위한 장기적인 대책논의에는 참석하겠다고 동의했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에 강도높고 위험한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라고, 일부 기후학자들이 말하는 반면, 그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해양기후청의 콘래드 러텐바셔 제독이 밝힌 내용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러텐바셔 제독은, 대서양에서의 올해 허리케인 계절은 기록을 깨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아마도 가장 파괴적인 허리케인 철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강도높은 열대성 폭풍우는 스물여덟개에 달했고, 허리케인의 수는 열세개로 , 그중 강도 5가 넘는 허리케인은 세개였습니다.

지난 7월,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가 우주왕복선 운항이 중단된 지 2년반만에 다시 비행에 나섰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지난 2003년 지구로 귀환하던 콜럼비아 호가 폭발한 이후, 우주왕복선 운항을 전면중단했었습니다.

한편, 또다른 우주계 소식으로,명왕성 너머 태양계 외곽에서 열번째 행성의 존재가 발견됐다고, 미국 천문학자들이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