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단체인 옥스팜은 아시아가 전체적으로 지난 해의 대규모 지진 해일 피해를 극복하는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재건 노력은 고르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옥스팜은 지난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가장 지속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는 지난 해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태국, 인도 등 남아시아 해안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지진 해일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항구적인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옥스팜은 지난 해 12월 26일의 지진해일로 일자리를 잃었던 사람들의 60퍼센트가 이제 다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 international aid organization Oxfam says Asia's overall recovery from last year's tsunami is moving ahead, but rebuilding efforts have been uneven.
An Oxfam study (Monday) says one of the most persistent problems has been providing permanent shelter to those who lost everything last year in the devastating earthquake and mammoth ocean waves that hit coastal areas of Indonesia, Sri Lanka, Thailand, India and other countries.
The report adds that 60 percent of all those whose jobs were swept away by the tsunami (last December 26) have now returned to work. (Jeremy Hobbs) Oxfam's executive director says the most impressive aspects of the tsunami recovery have been the resilience of the tsunami victims and the generous response by ordinary people worldwide to appeals for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