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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11월 14일] 생물테러 전략마련 가능성 제시하는 백신 기술 속속 등장 -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미국의 대 제약 회사들이 여전히 높은 이윤을 올리고 있으나, 그 일부 회사의 경우 그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판매고가 정체되고 이윤도 하락하고 있어 종업원들을 해고하고 연구 예산을 줄여야했다는 내용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생물 테러 무기중 가장 가공할 잠재력을 지닌 천연두에 대한 전략을 마련할수 있는 참신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백신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다 안전한 천연두 백신들이 완성 도상에 있으며, 미국은 잠재적인 생물 테러 공격에 대비하고있다”란 제목으로 머릿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아놀드 슈와츠네거 캘리포니아주 지사가 주의 세출을 억제하려던 캠페인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를 그만두고, 대대적인 주 공채 판매로 자금을 조달하게 될지도 모르는 대규모 공공 토목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있다는 소식을 “대규모 주 공개 발매가 예상되다”란 제목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00억 달라 이상 규모의 이 하부 구조 사업 계획은 팻 브라운 시절을 연상케하는 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신문에, 북한이 지난 주에 끝난 5차 6자 북핵 회담에서 자체 핵 무기 계획을 포기하는 5단계 방식의 계획을 제안했다고 남한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밝혔다는 AP 통신 보도가 실려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북한은 핵 무기 시험 방침을 철회하고 핵 기술이나 물질을 다른 나라에 이전하지않기로 동의하며, 핵 무기를 더 이상 생산하지않고 중지하며, 그런 이후 핵 계획을 폐기해 검증을 받도록하고, 핵 확산 금지 조약에 복귀해 국제 원자력 기구의 안전 규정을 준수하기로 한다는 것이라고 서울발의 이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러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미국이 핵 계획 포기에 대한 대가로 북한에 양보 조치를 내놓을 때까지 어떠한 움직임도 취하지않을 것이라는 주장에서 한발짝도 물러서지않고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자사 기자들의 추적 조사 결과, 로드 블라고제이비치 일리노이주지사의 협력자들이 경력상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봉급직과 높은 직위를 차지할수있도록 허용하고있는 체제가 드러났다는 내용을 머릿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세 호텔들에 자살 폭탄 공격을 가해 많은 사상자를 낸 용의자들중 한명은 분명히 지난 해 이라크 주둔 미군에 의해 구금됐다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않는다는 미군의 판단하에 석방된 자라고 미군 대변인이 밝혔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북핵 관련 기사와 한-미 두 과학자의 인간 배아 줄기 세포 연구를 둘러싼 갈등에 관한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제란에 실려있는 북핵 관련 기사는, 지난 주의 5차 6자 회담에서 다시 한번 분명해진대로, 북한이 경제와 에너지 지원을 대가로 자체 핵 무기를 포기하는데 주저하고 있는 것은 포괄적인 핵문제 타결에 뒤따를것 같은 자체 경제 문제들의 대 폭발적인 해결에 대한 경계심을 반영하고있는지도 모른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는, 그와같은 변환은, 오랫동안 자신과 그의 부친 김일성을 경애하도록 가르쳤고 정권의 극단적인 사회주의와 자립을 교육시켜온 국민을 통치하고있는 북한 지도자, 김정일에게 심각한 위협을 안겨줄수도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 한-미 과학자들간의 갈등에 관한 내용은 시장란에 보도되고 있는데요, 지난 11일 복제와 인간 배아 줄기 세포 연구에 관한 한-미 과학자들간의 동반자 관계가 결렬된데에는 첨단 복제 기술 연구에 있어서 “제한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이 부르고있는 문제, 다시 말해서 많은 양의 인간 난자 세포를 합법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획득하는 어려움이 그 중심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복제와 인간 배아 줄기 세포 연구에 유망한 자원이 될것으로 지지자들이 희망했던 것이 무산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

한국인들이 지난 주말 한국 전쟁의 영웅인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탄생지 근처에 그를 기리는 한국전 기념관을 건립하기위한 기공식을 가졌다는 소식을 국내란의 첫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아칸소주 주도, 리틀 록에서 거행된 기공식에는 리틀록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있는 한국 하남시의 시장과 한국 영사, 리틀록 시장등이 참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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