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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 외이도염 – 안재신 한마음 이비인후과 원장


여러분께서는 올 여름에 피서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피서지에서 병을 얻어 오지는 않으셨나요. 피서철에 특히 걸리기 쉬운 귀 질환으로 외이도염이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기후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물놀이나 샤워를 자주하면서 귓속에 병균이 들어가면서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생활과 건강 이 시간에는 외이도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에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마음 이비인후과 안재신 원장입니다.

[1분 건강 상식]

생활과 건강 1분 건강 상식입니다. 오늘은 관절염 예방법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밝은색 과일과 야채가 각종 균이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서 생기는 질병인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전의 연구에서도 오렌지 등 노란색 과일과 야채에 들어 있는 카로티노이드를 식사를 통해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를 일으켜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었는데요.

이번 연구는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앨런 실먼 박사 연구진이 1993년부터 2001년 까지 2만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카로티노이드 섭취와 관절염 발병간의 상관관계를 밝혀낸 것인데요. 관절염에 걸린 사람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크립토샨틴과 지아샨틴 카로티노이드 양이 관절염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각각 40%와 20%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밝은색 과일이나 야채하면 오렌지나 당근, 피망, 고추, 레몬, 감, 파인애플 등이 있겠죠. 매일 매일 밝은색 과일과 야채를 챙겨서 먹기가 번거로우시다면은 적어도 매일 오렌지 쥬스 한잔 씩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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