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포스트]
워싱톤 포스트는 워싱톤 수도권내 “헌돈 시 의회”가 불법 이민자들이 하루 일거리를 찾아 한 711 편의점 주차장에 모여들어 벌어지고 있는 무질서 상태를 더 이상 방치하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이유로 이들이 모일 수있는 정식 집결지를 시 재정으로 설치하기로 가장 힘든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헌돈 시의회가 불법 이민의 책임은 국경 감시를 허술히한 연방 정부에 있다며 이들 불법 이민자들을 제재하기 원치않았다고 일부 의원들이 말한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그다드의 번잡한 버스 정류장에서 세건의 차량 폭탄 공격이 거의 동시에 벌어져 43명이 살해된 소식이 거의 모든 신문에 공통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워싱톤 포스트는 “이라크에서의 살륙과 분노, 근심”이라는 제목으로, 이 폭탄 공격뒤 이라크인들의 좌절감이 속속 표출되고있다고 처참한 폭탄 공격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포스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새 왕이 개혁의 시험대에 올라있다는 내용과 미국에서 보건 시책에도 인종간의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세가지 보고서의 내용등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눈물을 가득히 흘리는 가운데서도 강제로 이스라엘은 가자 정착민들을 퇴거시키다”란 제목으로 근 만명의 이스라엘 군인과 경찰이 17일 이스라엘 정착민들을 가자 지구로부터 강제 퇴거시키기 시작했으며, 정착민들의 집에서 들려오는 울부짖음이 많은 군인들을 울먹이게 했다고 반단이상에 걸친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집에서 강제로 끌려나오고있는 한 여성이 “오늘은 제정 러시아가 유대인을 대 학살한 날과 같다”며 울부짖고, 그를 끌고 나오는 여군들도 울먹이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자발적인 퇴거통보가 소용이 없자 이같이 일부 저항 정착민들이 강제로 끌려 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착민들의 강제 퇴거 현장 소식과 대비해 정착민들의 철수가 팔레스타인인들에게는 환희에 찬 일이나 일부 팔레스타인인은 동정심을 보이기도 했다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동정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무장한 팔레스타인 과격 분자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팔레스타인인들의 노래와 교과서에 나타난 민족적인 이야기의 한 정수는 유대인과 이스라엘군이 쫓겨나거나 퇴거한다는 것인데 팔레스타인인들은 17일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저항하는 다른 유대인들을 강제로 퇴거시키는 모습을 실제로 지켜볼 수 있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헌법에 관한 새로운 회담이 종파들의 요구들로 인해 여전히 난항을 격고있는 가운데 벌어진 이번 공격은 시아파가 그 대상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는 강제 퇴거에 눈물을 흘린것은 정착민만 아니라 동원된 군인들도 눈물을 흘리거나 울먹거렸다는 내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타임스]
“미국이 북한 핵 회담을 계속 추구하다”라는 제목으로, 부쉬 행정부가 이달 말 북핵 6자 회담이 베이징에서 재개되는데에 대비해 다음 주 일련의 집중적인 외교 접촉들을 계획하고있다고 미국의 6자 회담 수석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 차관보가 17일 말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힐 수석 대표가 워싱톤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신은 북한 핵 문제 해법의 원칙을 담은 공동 문건이 신속히 최종 합의되고 오는 10월까지 북한 핵 무기 계획의 폐기를 시작한다는 합의가 이루어질수도 있을 것이라는데 여전히 희망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어 한국의 반기문 외교 통상부 장관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 장관등 미국의 고위 관계관들과 북핵 회담에 관해 논의하기위해 오는 20일 워싱톤에 도착하며 6자 회담의 일본측 수석 대표와 중국측 수석 대표도 또한 이와 관련해 워싱톤에 올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