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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 자외선과 피부관리- 탱탱 피부과 전우형 원장


어느새 7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여름을 노출의 계절이라고 하죠. 무더위 때문이기도 하지만 짧은 미니 스커트나 반바지, 소매가 없는 민소매 상의 등으로 더위도 식히고 개성도 한껏 살리는 옷차림이 많이 눈에 띕니다.

예전에는 백옥 같이 하얀 피부를 미의 상징으로 여겼지만은요, 요즘에는 특히 구리 빛 피부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나타낸다고 해서 여름만 되면 햇빛에 피부를 태운다거나 인공적인 방법으로 태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활과 건강 이 시간에는 썬탠이 피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서울 동교동에 있는 탱탱 피부과 전우형 원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1분 건강 상식_ 입덧>

입덧은 입신 초기에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을 중심으로 한 증후군으로 주로 임신 7주째부터 식욕부진과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입덧이 없는 임산부도 있지만 약 80퍼센트가 임신 초기에 입덧으로 고생을 한다고 해요. 보통 14-16주가 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구요.

입덧의 원인으로는 태아 주위에 밤송이 처럼 둘러싸고 있는 융털 돌기 조직에서 융모 성선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모체에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구요, 그 밖에도 불안감 등 심리적인 이유로 입덧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입덧을 영어로는 morning sickness, 아침병이라고 불릴 만큼 위가 비어 있을 때, 즉 공복에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입맛이 없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하기 전에 비스킷이나 같이 간식을 드시구요, 오후에는 위가 비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드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갖도록 노력하시구요.

또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분이 결핍되기가 쉬우니까요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시구요. 다만 속이 미식거린다고 해서 쥬스류나 우유, 물 등을 한입에 들이키면 설사가 일어나기 쉬우니까요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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