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자들은 이라크에서 5개월 동안 인질로 억류됐던 프랑스 언론인 1명이 이라크 인 운전 기사와 함께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프랑스 신문 리베라시옹의 플로랑스 오베나 기자가 석방돼 12일 중에 프랑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베나 기자와 그의 운전 기사는 1월 5일 바그다드에서 납치됐고, 이후 프랑스와 유럽에서는 그들의 석방을 위한 공개적인 운동이 촉발됐습니다.
지난 2년 간 약 150명의 외국인들이 이라크에서 납치됐습니다. 한편, 미군은 미군 전투기들이 11일 시리아와의 국경 근처 이라크 목표물들에 공습을 가해 약 40명의 저항 분자들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French officials say a French journalist held hostage in Iraq for five months has been released along with her Iraqi driver.
The French foreign ministry says Florence Aubenas, who worked for the French newspaper Liberation, was freed today (Sunday) and is expected to arrive in France later in the day.
Ms. Aubenas and her driver (Hussein Hanoun) were abducted in Baghdad on January fifth, triggering a public campaign in France and Europe to have them released.
About 150 foreigners have been seized in Iraq over the last two years.
Separately, the U.S. military said Saturday American warplanes launched air strikes on sites in Iraq near the Syrian border, killing about 40 insurg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