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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6월 중 지하 核실험' 대외 통고 <영문기사 첨부>


미국 당국은 북한이 가까운 시일 안에 지하 핵실험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관리들에게 경고했다고 비엔나의 외교 소식통들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들은 플루토늄을 이용한 소규모의 지하 폭발 실험이 이르면 6월중에 실시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미국 관리들이 북한이 하나의 통제된 핵실험을 계획중이란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북한내 움직임을 포착한 위성 사진들을 제시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IAEA와 미국 정부 모두 이러한 보도에 대해 아직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의 크리스토퍼 힐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9일 서울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의 영변 핵 원자로가 3주동안 가동이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은 플루투늄을 재 추출해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하려한다는 의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이 북한 정부를 국제사회로 부터 고립시킬 것이며 나아가 북한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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