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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년 3월 조기총선 실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2일 예루살렘에서 조기총선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이 내년 3월 또다시 조기총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의회가 예산안을 시한인 22일까지 처리하지 못하면서 자동해산 됐고, 내년 3월 조기총선이 열린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경제 악화로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우파 리쿠드당 지도자인 네타냐후 총리는 올해 5선에 성공해 총 재임 기간이 14년이 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총선 승리 이후 중도 '청백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지만 예산안 처리 등을 놓고 그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또 리쿠르당 중진인 기드온 사르 의원이 이달 초 탈당해 신당 창당을 추진한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재 뇌물수수와 배임,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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