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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디즈니, 코로나 여파로 2분기 연속 적자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디즈니 캐릭터 상점.

미국 월트디즈니 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여파로 2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디즈니 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전체 매출액이 14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23% 감소했습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거나 방문자 수가 제한되면서 테마파크 판매량이 61% 감소했습니다.

또 영화 개봉이 늦어져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매출도 52% 급감했습니다.

디즈니의 분기 순손실은 7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지만, 이는 전 분기의 47억 달러에서 크게 회복된 수치입니다.

또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적자도 예상치보다 작다는 점 때문에 주가는 올랐습니다.

밥 치펙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미래 핵심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하는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첫 해에만 가입자 수가 7천300만 명 이상에 달해 회사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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