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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오지 규모 7.5 강진...피해 보고 없어


에콰도르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다. (제공: 미 지질조사국)

페루와 에콰도르 접경 지역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늘(22일) 오전 규모 7.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에콰도르 중부 암바토에서 남동쪽으로 224km 떨어진 곳이고, 진앙 깊이는 지하 175km 지점으로 관측됐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습니다.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은 인터넷 트위터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아직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대응팀이 가동됐고 진동이 전국에 걸쳐 감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에콰도르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차단됐지만 송유관과 수력발전 댐은 정상 작동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2016년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약 70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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