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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시리아 석유 유입 도운 개인 6명, 회사 3곳 제재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 연방 재무부는 시리아에 석유가 들어가는 것을 도운 혐의로 개인 6명과 회사 3곳을 20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들은 이슬람 무장 정파 하마스와 헤즈볼라에 돈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도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제재 대상이 된 사람들은 러시아, 시리아, 레바논, 이란 국적자들이고 회사는 러시아 회사들입니다.

미국은 테러조직뿐만 아니라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에 석유 같은 원료를 파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새로 제재 대상이 된 사람들과 회사들이 이란과 러시아 사이에 구축된 관계를 이용해 시리아에 이란산 석유를 팔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은 또 시리아 아사드 정권이 헤즈볼라나 하마스에 수백만 달러가 흘러 들어가는 데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그러면서 이란과 러시아 정부가 조직적으로 아사드 정권에 석유를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아사드 정권을 돕기 위한 어떠한 활동에도 경제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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